 BRICS 회원국,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6 개국 가입 확대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성된 5개 신흥국(BRICS)은 24 일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내년부터 6개나라의 회원국을 새로 받아들인다고 발표했다. BRICS는 서구 주도의 국제 질서에 도전하기 위해 "글로벌 사우스"라고 불리는 신흥 및 개발 도상국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 미국 및 남반구 간의 국제 역학관계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풍부한 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을 위한 BRICS의 독자적인 개발 자금 조달을 강화할 수 있다.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는 인구가 23억 명이 넘는 지역 강대국이며, 아르헨티나의 이웃 국가인 브라질은 가입을 강력히 지지했다. 또한 핵 개발에 대해 서방과 계속 갈등을 빚고 있는 이란의 가입을 인정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회원국 확대는 역사적이며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브릭스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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