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완전한 팔레스타인 국가도 없고, 가자지구 인질을 대가로 '항복'도 없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비무장화된 팔레스타인 국가를 배제하지는 않지만 두 국가 해결책에 대한 백악관 비전과 전쟁을 종식시킬 대타협 보고를 거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하마스와의 전쟁이 종식되면 두 국가 해결책을 향한 길을 따라갈 것을 요구하자 이스라엘 지도부는 일요일 백악관과 상충되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완전한 군사화된 팔레스타인 국가의 등장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결의를 담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나는 요르단 강 서쪽 모든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완전한 안보 통제에 대해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최근 전쟁에 관한 .의견을 굳건히 밝혔다.




그는 “내가 총리로 있는 한 이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다짐하면서 지난 수년 동안 두 국가 해법을 향해 나아가라는 국내외 압력을 이겨냈다고 자랑했다.


네타냐후는 지난주에도 비슷한 성명을 발표했지만 모든 형태의 팔레스타인 국가를 단호히 거부하지 않도록 조심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가 두 국가 해결책을 진전시키기 위해 총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 그리고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국가로 가는 길 없이는 "진정한 안보"를 달성할 수 없다고 말한 지 몇 시간 후 네타냐후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향후 어떠한 합의에서도 요르단 강 서쪽의 모든 영토에 대한 "보안 통제"를 유지해야 한다며 공식적으로 미국의 입장과 배치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이집트, 카타르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에게 전쟁을 종식하고,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을 석방하고,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완전한 정상화를 이끌어내는 포괄적인 계획을 받아들이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위해 이웃과 대화를 나눕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인질 136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항복'하라는 하마스의 요구를 완전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금까지 우리는 인질 110명을 집으로 데려왔고 그들 모두를 다시 데려오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이 일을 24시간 내내 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히 해 두자. 나는 하마스 괴물들의 항복 조건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영사을 통해 단호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