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방비 지출 9% 증가, 사상 최고치, 러시아 위협에 대응, 영국 전략 연구소




 런던(교도) -- 영국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런던)는 수요일 세계 군사 상황을 분석한 13년판 '군사 균형' 보고서를 발표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비 지출을 늘렸다.


2024년 전 세계 국방비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약 9조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러시아가 핵 공격을 감행하면 미국은 어디에 보복할 것인가? 미국 행정부 내에서 실시된 탁상훈련의 충격적인 내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지 거의 2년이 지났지만, 러시아는 침공 초기와 거의 같은 크기의 주력 전차 약 3대를 잃는 등 병력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그러나 그는 향후 3년 동안 군대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우크라이나도 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방의 군사적 지원으로 무기고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 흑해함대에 수상 드론 공격 등 자체 시스템도 도입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법에 기반한 국제 질서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면서 각국이 방위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스라엘군과 이슬람 단체 하마스 간의 전투를 포함해 세계 안보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