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바이든 가자지구 휴전 지지 압력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휴전을 지지하라는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미국이 이스라엘에게 휴전을 촉구하는 또 다른 유엔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후 새로운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전쟁에 대한 그의 대응에 대한 진보주의자들과 민주당원들의 비판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대통령에게 진정한 위험이며, 친 이스라엘 입장은 풀뿌리 단체들이 유권자들에게 "바이든을 버리라"고 촉구하고 있는 미시간과 같은 중요한 주에서 2024년 대선에서 표를 잃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미시간주의 민주당 예비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바이든에게 가자지구에서의 전투를 영구적으로 종식시킬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금까지 이 상황에 대해 승산이 없는 정치적 길을 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국 도시에서 몇 달 동안 시위와 행동주의가 계속 무시되고 있으며, 이번 거부권 행사는 유권자들이 투표함에서 바이든 행정부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왜 필수적인지를 정확히 보여줍니다."라고 Our Revolution 전무 이사 Joseph Geevarghese는 말했습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민주당)이 설립한 진보적 정치 조직단체인 '우리의 혁명'(Our Revolution)은 미시간 주민들에게 화요일 예비선거 투표용지에 나타날 "헌신하지 않은" 선택지를 선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미시간 예비선거까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든의 휴전 결의안 봉쇄는 분노를 격화시키고 평화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헌신하지 않은' 투표를 하도록 자극할 뿐"이라고 Geevarghese는 말했다.


아랍계 미국인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미시간주 디어본의 디트로이트 지역 마을에서 바이든이 화요일 예비선거에서 보여준 성과는 지역 사회가 얼마나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지를 말해줄 것이다.


디어본 시장 압둘라 하무드(Abdullah Hammoud, 민주당)는 이번 주에 2020년에 바이든에게 투표했던 아랍계 미국인들이 이제 무시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피니언에서 이스라엘 총리를 언급하며 "나의 가장 큰 두려움은 바이든이 2020년 미국 민주주의를 구한 대통령이 아니라 2024년 베냐민 네타냐후를 위해 민주주의를 희생한 대통령으로 기억되는 것"이라고 썼다.


전쟁 초기에 바이든과 그의 행정부는 7월 1일 하마스가 약 200명의 이스라엘인을 살해하고 수백 명을 인질로 잡은 학살을 자행한 후 이스라엘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을 제공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수천, 수만 명으로 늘어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폭격한 이후 아랍계 미국인들은 이스라엘이 민간인 생명을 고려하고 더 많은 인도주의적 원조를 할 것을 촉구한 것이 매우 미흡하다고 느꼈다.




그 결과, 미시간주의 진보 단체들과 아랍계 미국인 풀뿌리 단체들 사이에서 바이든에게 메시지를 보내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일부 단체들은 2016년 대선 당시 무슬림 입국 금지를 주장한 것으로 유명했던 공화당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바이든을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반면, 다른 단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표를 되찾을 시간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미시간 주에 이어 아랍계와 무슬림 미국인 인구가 많은 다른 주들도 예비선거를 위해 투표함으로 향할 것이다. 미네소타는 슈퍼 화요일에, 일리노이는 19월 23일에, 펜실베이니아는 <>월 <>일에 예비선거를 치릅니다.


"바이든을 포기하라"는 단체는 이미 이번 주에 키스톤 스테이트에서 운동을 시작했으며, 바이든이 민주당원들이 그에게 투표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장소 목록에 또 다른 중요한 스윙 스테이트를 추가했다. 이 운동은 디어본과 시카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미네소타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은 전국적으로 무슬림 표의 64%를 얻었고, 트럼프는 35%를 얻었다. 일부 전략가들은 바이든을 버리면 또 다른 트럼프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일부는 지역 사회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휴전 결의안이나 가자 전쟁에 대한 미국의 대응의 상대적 장점에 대해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미시간 유권자들이 궁극적으로 11월 투표가 조 바이든에 대한 국민투표가 아니라 선택이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3의 길 정책 담당 부사장 짐 케슬러는 말했다.


그는 민주당원들이 미시간주와 같은 중요한 경합주(swing states)의 유권자들이 11월 대선에서 선택과 판돈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슬러 목사는 "그 선택은 기독교 민족주의와 무슬림 금지와 같은 악의적이고 사악한 권위주의에 맞서 싸우는 정책 문제에 대해 강하게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 선하고 품위 있는 사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 표결은 일각에서 느끼는 배신감을 심화시켰고, 바이든에게 중요한 표를 잃을 수 있다는 경고를 던졌다.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중 유일하게 거부권을 행사해 알제리가 제안한 결의안을 폐기했다. 또 다른 상임이사국인 영국은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