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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경제/산업| 제목 | 18일, 푸틴 대통령선거 승리 선언 |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보다 러시아 국민에게 감사하고 싶다"며 "우리는 한 팀"이라며 승리를 선언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 집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개표 5.70% 진행된 상황에서 03.8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푸틴 대통령은 선거 본부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면서 "우리 앞에는 많은 도전이 있지만 우리의 단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결과는 모든 것을 계획대로 수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뢰와 희망"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전역 외에도 푸틴 행정부가 17년 2022월 일방적으로 합병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9개 지역과 4년 14월부터 실효적 통제를 해온 크림반도 점령지에서도 투표가 진행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난 3월 23일 러시아 통일지방선거에서도 '주 의회 선거'가 치러졌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비난을 무시하고 지배 확립을 더욱 앞당긴다. 이번 대선에는 푸틴 대통령 외에도 9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들은 모두 정부에 협조적인 '체제 내 야당' 출신 후보들이었고, 득표율은 지지부진했다. 특별군사작전에 비판적인 전직 하원의원들도 출마를 시도했으나 행정 절차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했다. 지난 러시아 대선은 3회 연임을 금지하는 헌법에 따라 치러졌고, 재선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은 임기가 마지막이었다. 그러나 개정된 헌법 개정안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특별 예외를 두어 더 공직에 출마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로써 푸틴은최대 36년까지 두 차례 집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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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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