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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경제/산업| 제목 |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 '루베즈'로 우크라이나 공격 |
 <사진> 러시아 대륙간 탄도 미사일 [특집]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 '루베즈'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강타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21일 러시아군이 이날 새벽 러시아 남부 아스트라한주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드니프로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CNN은 서방 관리들이 이번 공격에 사용된 탄도미사일이 ICBM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드니프로 공격에는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 1발과 순항미사일 7발도 발사됐다. 미국은 6발의 순항미사일을 격추했으며 다른 미사일에 대해 "심각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영문 뉴스 사이트인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이번 공격으로 주민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공격에 신형 미사일이 사용됐다"며 "속도, 고도, 모든 특성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이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시험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영국 BBC 등 서방 일부 언론은 20일 우크라이나군이 영국이 제공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처음으로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화재는 북한군이 배치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의 군사 목표물을 겨냥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이 19일 러시아 영토를 공격할 때 미국이 제공한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가 대응책을 시사했다.  <사진> 2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드니프로의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 = 로이터 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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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4-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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