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일 정상간 회담이 열렸다
 미국 대통령 재임에 성공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세계 각국의 영향력을 흔들만한 행보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취임후 백악관에 초청된  두 번째 외국 지도자이자 첫 번째 아시아 지도자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백악관으로 초대해 극히  환영했다.
 이날 점심을 먹으며 나눈 푸짐한 환대 뒤에는 중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기대하며 경제 초강대국이자 아시아 최대 동맹국인 일본과의 전략적 유대를 심화하려는 목적이 있다.


"그는 매우 강한 사람이고 나는 그를 많이 존경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씨를 치켜 올렸다.


'패배자'를 싫어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수 여당으로 전락한 지 얼마 안 된 지도자를 칭찬했다"(정치신문 폴리티코)는 미국 언론들의 깜짝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를 지목하고 회장을 장악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이날은 일본과 미국의 기자들에게 이시바 씨에게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는 일본의 관심사인 국방비 지출 수준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피했고, 관세에 대해서도 "많이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일본 방위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선언했다. 캐나다와 라틴 아메리카와 같은 미국의 동맹국과 우방국이 관세와 영토 주장으로 위협받는 시기에 그 대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것의 핵심은 중국과의 대결인데, 미 행정부는 이를 "21세기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루비오 국무장관). 일본과 미국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측은 중국과의 협력을 사전에 일본으로부터 어디까지 끌어낼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은 중국의 '경제적 공세'에 맞서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트럼프의 발언은 또한 초강대국이 따라잡아야 한다는 긴박감을 전달한다.


미국 측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다. 경제적 이익과 직결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일본을 끌어들이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완강히 거부했던 재팬 스틸의 미국산 철강 인수는 닛폰스틸의 '투자' 형태를 바꾸는 양보를 제시하며 일미 협력의 상징으로 꽃을 피웠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소규모 회의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기자들과 대화하는 데 보냈고, 기자회견 후에는 이시바 장관과 악수하지 않는 등 '환대' 발언에서 사무적인 인상을 남겼다.
일본과 미국은 지도자 간의 개인적 관계에서 이익을 얻던 아베-트럼프 시대에서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시대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재임에 성공한 이후 국제관계에서
멕시코와 캐나다와의 관세압력과  유엔이사국 탈퇴, 기후협약  탈퇴, 중국과의 거부할수 없는 패권주의 무역의 심화, 유럽연합에 대한 국방비 지출 압력 등 을 비롯하여  국내문제에서는 반기독교 세력 척결, 성수자 불인정, 머스크의 국가 혁신 수장 역할 등과 같이
매일 수없이 많은 놀랄만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 대한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려는 계획을 실행하였다면
미국에 우호적인 국가인 일본에 대한 구애 현상을 보여주는 트럼프의 행보에 우려와 관심이 짐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