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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경제/산업| 제목 | [전시상황] 러, 침공으로부터 5개월 키이우 거리, |
 러시아 침공 5개월, 시민의 심정에 변화도… 「미사일에 익숙해져 버렸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부터 24일로 5개월이 된다. 전투 종결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수도 키 이우에서는 이날도 2차례의 3급 공습 경보가 발령되기도 앴다. 키이우 중심부 대로변. 복잡한 차량의 움직임과 어느나라의 수도 중심가 처럼 쇼핑하는 인파, 자유롭게 길 거리를 것는 사람들, 한편에 놓여진 전동킥보드 , 여름철 일상의 옷차림등, 뿐만 아니라 조깅 중인 시민이 사이렌을 듣고도 그대로의 페이스로 계속 달리는 등, 사람들의 침착이 인상적 이다.  한편, 키이우 시청의 정면에는, 러시아의 포로가 된 군인들의 해방을 호소하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다. 침공 개시로부터 5개월이 되는 24일 아침, 교회의 예배에서는, 희생된 병사들을 위한 신자들의 기도가 이루 어지고 있다. 전쟁 5개월을 맞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헬슨의 탈환을 위한 공세를 강화하는 등 전투는 더욱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취재중 만난 키이우 시민들은 , "전쟁에 지쳤다. 다만, 예전으로 갈 수 없다고는 생각하면서도 공습경보에 익숙해져 버렸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키이우 시민은 "공포는 이미 별로 없다. 미사일에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에 전쟁과 공습경보가 두렵 지 않다" "물론 우리 모두 피곤하다" 라고 말했다.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사람들은 전쟁을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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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2-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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