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이슈] FBI,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국가안보 기밀 위반 혐의 압수 수색
 FBI,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 급습


(CNN) - 미국 연방 수사국 (FBI)은 화요일 플로리다 주 팜 비치에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  "Mar-a-Lago"를 급습했다. 이날 FBI 무장 요원에 의해 입구가 봉쇄된 상황에서 전격적인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애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CNN에. "플로리다 주 팜 비치에있는 나의 아름다운 집 인 Mar-a-Lago는 현재 포위 공격, 수색 및 많은 FBI 요원들에 의해 점령 당하고 있다." 라며  나의 금고에 FBI가 침입했다" 라고 확인해 주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색영장 집행은 8 일 아침 일찍 시작되으며. FBI 수사관들은 트럼프의 사무실과 개인 실이있는 클럽 주변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법무부와 백악관 모두는 논평을 거부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수색에 대한사전 통지가 없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모르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미국 법무부는 트럼프와 관련된 두 가지 조사를 추진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2020 년 대통령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에 대한 조사이고 다른 하나는 기밀 문서 처리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문서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국립 기록 보관소는 이전에 백악관 기록이 들어있는 적어도 15 개의 상자가 Mar-a-Lago에서 회수되었다고 말했으며, 그 중 일부는 기밀 문서가 포함되어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4 월과 5 월에 FBI는 트럼프의 보좌관들로부터 대통령 기록 처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a-Lago는 대통령 기록 취급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FBI와 인터뷰했습니다.
"기밀 문서를 잘못 제거하는 것은 연방 범죄입니다. 따라서 해당 진술서를 작성하고 범죄를 나열해야 하는 경우 범죄로 기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인 Ronna McDaniel은 성명에서 집권당 민주당이 "공화당에 맞서 관료주의를 지속적으로 무기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많은 공화당 의원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트럼프의 문서 취급을 조사하고 있는 하원 위원장은 법무부에 전 대통령의 정보 취급을 '전면 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캐롤린 말로니(Carolyn Maloney) 뉴욕 민주당 하원의원은 "대통령은 미국의 국가 안보를 보호할 엄숙한 의무가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 정보를 잘못 취급하여 우리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주장은 철저한 조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마라라고에서의 오늘의 행동에 대한 세부 사항이 아직 밝혀지고 있지만 법무부가 기밀 정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잠재적인 심각한 오용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라고 이번 트롬프 전 미국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