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Zaporozie 원자력 발전소  러시아 포격에 전력 공급 차단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 회사 인 Energoatom은 화요일에 남부 자포로지 원자력 발전소의 6 호기가 러시아 포병 사격으로 그리드에서 차단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우크라이나  자포로지 원자력발전소 는 6호기만 가동되고 있었고, 포격 후에도 계속 작동하며 다른 원자로를 냉각시키는 데 필요한 전력은 차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5 일 포격의 규모와 피해의 세부 사항은 명확하지 않았지만 이 원자력발전소는
지난달 25 일 외부로부터의 전원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지만 비상 발전기에 의해 전원 공급 장치가 확보되었다. 이달으며, 나머지 원자로는  포격으로 인해 폐쇄되었고, 6호기만 계속 운영되고 있었다.
현재, 국제원자력기구(IAEA) 그로시 사무총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피해를 조사중에 있으며. 전문가 중 두 명은 공장에 남아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주둔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화상회담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으며 회담 후 성명에서 마크롱은 공장의 안전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러시아군을 철수시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