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5회, 새만금 잼버리 즉각 중단하라 - 세계 스카우트연맹, 영국, 미국 철수 시작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과 미국이 전면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비비시(BBC) 방송이 4일. 영국은 25회 세계 '새만금 잼버리" 에 가장 많은 4,000명을 보냈으나 35도를 넘는 폭염 속에 열악한 대회준비와 운영에 대해 비판하면서 “현장의 전반적인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앞으로 이틀에 걸쳐” 참가자들을 호텔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잼버리 행사장에 있는 동안 영국의 자원봉사자들은 조직위원회와 함께 극도로 열심히 일했다”며 이들은 그동안 충분한 음식과 식수를 공급받는 등 적절한 대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영국 참가자들이 자국으로 돌아가는 날은 예정대로 오는 13일이 될 것이라고 비비시는 전했다. 영국 외교부는 3일 자국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자국 대사관 직원들을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으로 급파했다. 영국 외교부 대변인은 “영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영국 스카우트 그리고 관련 한국 정부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었다.이어서 미국도 '새만금 잼버리" 에 참가한 자국의 인원을 평택 미군기지로 철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스카우트 대원들을 이동중인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5일에는 세계스카우트 연맹이 한국 전라북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 25회 세계잼버리 대회의 중단을 대회조직위원회에 긴급요청하기도 했다.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오전 9시 이 문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스카우트협회가 정부 파트너와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라북도 새만금에 있는 캠핑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14일 동안 17세에서 20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야외 모험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를 갖게 되며다 평화, 지속 가능성, 문화 간 교류 및 리더십 기술을 증진하는 활동을 체험하는 국제규모의 행사로서 대회 행사 취지에 대해 " 세계 스카우트 운동기구 사무 총장 인 아마드 알헨 다위 (Ahmad Alhendawi)는 "잼버리는 젊은이들이 스카우트의 변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전 세계 운동의 다양성과 단결을 축하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젊은이들이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적인 글로벌 시민으로서 연결하고, 서로에게서 배우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만들겠다" 며 대회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일정은 6일 한국 문화 공연, K-pop 및 오케스트라 뮤지컬 공연, 멀티미디어, 드론 등 흥미진진한 쇼와 라이트 쇼, 그리고 세계 스카우트 수석 대사인 Bear Grylls와 같은 특별 게스트. 11일일 세계 문화의 날과 폐막식도 행사 기간 내내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캠프장과 인근 지역 사회에서의 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스카우트는 상호 작용 및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반기문 마을의 전시회. FAO, Generation Unlimited, 국제 적십자 및 적신월사, 전 세계 이슬람 구호, KAICIID, UNDP, UN 환경, UNFPA, UNHCR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파트너, 유니세프, UNODA, 유엔 여성기구, 세계 보건기구, WWF 국제 및 IM 스웨덴 개발 파트너는 관련 전시회 및 워크숍 세션 제공되는 것으로 프로그램 지원하는 것으로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1920년마다 열리며 첫 번째 행사가 조직된 이래 지난 세기 동안 수백만 명의 젊은이와 자원 봉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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