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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경제/산업| 제목 | [속보]'전북 새만금' 에서 잼버리 대원들 전부 떠나기로 |
 [속보]'전북 새만금' 에서 잼버리 대원들 전부 떠나기로 25회 세계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잼버리대회는 100여년의 역대 개최지보다 무덥고 습도가 높은 습지지역이라는 지역열악성과 함께 대회운영이 준비 과정과 운영과정에 대한 각국 대표들의 불만과 대회장소에 대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대회운영 역량의 부족으로 세계적인 비난을 받았다, 영국과 미국의 전라북도 새만금 개최지에서의 철수에도 불구하고 대회운영에 대한 중앙정부의 신속한 지원과 대기업들의 장비및 인력 후원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태풍의선로변경으로 9일 오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회조직위는 긴급결정사항으로 대회기간의 잔여와 관계없이 남은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 전체가 내일(8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전세계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서울과 수도권에 한국정부가 제공하는 숙영지에 머물 예정이며 향후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으로 일정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동안 전세계 청소년 스카우트 들이 최대 관심사였던 K-POP 공연을 전주 월드컴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그램도 전면취소하고 12일 상암경기장으로 변경될것으로 보인다. 7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은 '태풍0 북상에 따른 비상 대피 계획 브리핑'을 열고 "태풍이 내습할 경우 전라북도가 영향권에 들게 돼 잼버리 영지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어제(6일) 대통령께서 정부 대책마련을 지시해서 이 계획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피계획에는 세계스카우트연맹 및 각국 대표단의 우려와 요청도 반영됐다"라고 했다. 김 본부장은 "대피는 내일(7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대상 인원은 156개국 3만6천여명이며, 버스 총 1천대 이상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전국 지자체 협조를 통해 태풍 직접 영향권이 아닌 수도권을 중심으로 행정기관 및 민간 교육시설을 최대한 확보해 대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숙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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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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