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략 순항 미사일 시험을 실시했다고 평양의 관영 조선중앙통신(KNCA)이 일요일에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시험을 감독했으며  "더욱 철저하게" 북한의 전쟁 억제 수단을 완성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북한발표에 따르면 유도 순항 미사일이 1,500km(약 932마일)를 비행했다. .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진행
북한이 어제(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해상대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 시험발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이같이 전하며 발사된 전략 순항 미사일들이 1천500km 비행구간을 타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토요일 오후 4시경(UTC/GMT 오전 7시)에 서해안 해역을 향해 내륙 지역에서 순항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평양의 어떠한 도발에도 미국과의 군사 동맹을 통해 "압도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